
안녕하세요.
건물유지보수관리 전문브랜드 펑스펑스 입니다.
빌딩 관리자분께서 오수패키지 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역류가 발생하고, 주변으로 기름슬러지가 넘쳐 심한 악취가 올라온다며 긴급 오수패키지청소를 요청하셨습니다.
빌딩 위생과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기 때문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오수패키지가 설치된 지하 비트로 이동해보니 작은 규격의 오수패키지가 보였고, 역류한 기름슬러지가 주변으로 넘쳐있는 상태였습니다.

● 역류와 악취를 동반한 오수패키지
오수패키지역류는 빌딩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설비 자체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라 오수패키지의 뚜껑을 열어보니 다량의 기름슬러지와 함께 물티슈 및 이물질들이 서로 엉켜 단단한 덩어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슬러지 덩어리가 펌프의 흡입구를 막고, 오수패키지 내부의 수위를 비정상적으로 높여 역류를 일으킨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문제
관리자분과의 상담을 통해 오수패키지에 졸라펌프가 약 9년 전에 설치되었으며, 매년 오수패키지청소와 보수를 꾸준하게 진행해 오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2년 전, 집수정이 잠기고 오수펌프 내부 청소를 여러 번 진행했으며, 오뚜기 센서도 교체했는데 졸라펌프 작동 시 배관에서 진동과 누수가 발생하여 추가 점검을 하셨고, 작년에는 간헐적인 경고 신호가 울렸는데, 과다한 슬러지가 오뚜기 센서에 붙어서 발생한 것으로 진단받고 오수패키지청소를 진행했었다고 하셨습니다.
관리 이력은 오수패키지를 아무리 신경 써서 관리하더라도, 기름슬러지와 고형물의 유입량이 많을 경우 시스템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리고 고장이 반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9년차 펌프는 슬슬 노후화가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더욱 정밀한 오수패키지청소와 점검이 필요했습니다.
오수패키지청소는 단순히 물을 빼내는 작업이 아니라, 펌프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모든 이물질과 슬러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관리자분과 상담 후 본격적인 오수패키지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 본격적인 오수패키지청소 과정
1. 초기 이물질 및 슬러지 제거
가장 먼저 엉켜 굳어있는 물티슈와 부유 이물질들을 수작업으로 걷어내고 바닥에 걸쭉하게 깔려있는 기름슬러지를 전문 슬러지석션기를 사용해 강력하게 흡입해 제거했습니다.
기름과 슬러지 덩어리들이 펌프에 얼마나 큰 부담을 주었을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이물질이 제거되었습니다.
2. 오수패키지 정밀 청소
오수패키지 내부 벽면과 바닥에 들러붙어 겹겹이 쌓여있는 기름층과 오래된 슬러지층은 펌프의 열 방출을 막고 부식을 가속화하며, 악취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단하게 굳은 기름층과 슬러지층을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긁어내고 석션작업으로 분쇄물을 흡입하면서 오수패키지청소를 반복했습니다.
반복적인 수작업과 석션작업으로 오수패키지 내부의 기름슬러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졸라펌프에 고착된 찌든때와 기름때까지 집중적으로 긁어내고 흡입하면서 오수패키지와 졸라펌프를 청소했습니다.

3. 졸라펌프 및 내부 고압세척
졸라펌프와 오수패키지에 고착된 부피가 큰 기름슬러지를 제거한 뒤 고압의 물을 분사시켜 남아있는 기름슬러지를 세척했습니다.
오수패키지 벽면, 바닥, 모서리 및 졸라펌프의 임펠러와 분쇄기에 끼여있는 기름슬러지를 집중적인 고압세척 후 분쇄되어 물에 섞인 이물질과 묽어진 슬러지는 다시 석션작업으로 강력하게 흡입하여 제거했습니다.
펌프의 수명을 연장하고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압세척과 석션작업을 병행하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오수패키지청소를 반복했습니다.
4. 펌프 작동 점검 및 센서 불량 확인
오수패키지청소 후, 깨끗해진 오수패키지 내부를 확인하고 졸라펌프를 수동으로 가동시켜 보니 정상적으로 펌프가 작동하면서 오수패키지의 물이 시원하게 배출됩니다.
오수패키지 역류로 인해 주변에 넘쳤던 기름슬러지까지 슬러지석션기로 오수패키지 내부로 집어넣고, 여러 차례 고압세척과 펌프 가동을 통해 오수패키지 내부의 물을 정화시켰습니다.
자동제어판넬과 차단기를 점검하고 펌프를 자동과 수동으로 번갈아 가며 가동시키던 중 오뚜기 센서가 수위를 정상적으로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관리자분께서 오뚜기센서를 교체하셨다고 했지만, 잦은 슬러지 침착과 오작동으로 인해 센서의 수명이 단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 오수패키지청소 시 필수 점검 사항 : 오뚜기 센서 불량
1. 졸라펌프의 오뚜기 센서가 불량일 때 나타는 증상
오수패키지 내의 수위를 감지하여 펌프의 자동 작동 및 정지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오뚜기 센서가 불량일 경우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① 펌프의 불규칙한 작동 : 물이 가득 찼는데도 펌프가 작동하지 않거나, 반대로 물이 충분히 빠졌는데도 계속 작동하는 현상.
② 잦은 역류 발생 : 센서가 기름슬러지 등에 끼어 오작동하면 펌프가 켜지지 않아 오수패키지 역류를 유발합니다.
③ 펌프 과부하/잦은 고장 : 펌프가 멈춰야 할 때 멈추지 않아 공회전이 발생하면 펌프 모터에 과부하가 걸려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거나 고장납니다.
④ 악취 및 위생 문제 : 물이 정체되어 부패하면서 오수패키지 악취가 심해집니다.

2. 오뚜기 센서 교체가 필요한 이유 및 방치 시 문제점
오수패키지청소를 정기적으로 하더라도, 센서가 슬러지에 취약하거나 노후화되면 제 기능을 못하고 오수패키지의 자동 운영이 불가능하고 오뚜기 센서불량을 방치할 경우, 오수패키지 역류, 악취, 펌프 고장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① 빌딩 전체의 배수 마비 : 오수패키지는 빌딩의 모든 오수를 처리하는 최종 집합소인데, 역류 시 빌딩 저층부 화장실, 싱크대 등에서 오수가 역류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② 심각한 환경 오염 : 넘친 기름슬러지와 오수는 냄새뿐 아니라 해충을 유발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③ 과도한 수리 비용 : 단순 센서 교체 비용보다 펌프가 과부하로 완전히 망가져 졸라펌프 전체를 교체하는 비용이 훨씬 더 비쌉니다.
오수패키지의 배관 진동과 누수 문제 역시 펌프의 비정상적인 작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오뚜기 센서 불량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교체를 강력히 권해드렸습니다.
● 오수패키지청소 및 점검 마무리
오수패키지청소를 마무리하고, 여러 차례 펌프를 가동시키면서 에어와 누수 여부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오수패키지 내의 물을 정화시키고 오수패키지 뚜껑을 닫고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관리자분께 작업한 내역을 말씀드리고 오수패키지청소 후에도 펌프 작동시 배관의 진동이 지속되는지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펌프의 베어링이나 고정 장치에 대한 추가 점검을 권해드렸습니다.

● 오수패키지 청소의 필요성, 악취의 원인, 관리 방법
1. 오수패키지청소의 필요성
오수패키지청소는 빌딩 설비 관리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① 펌프 고장 예방 : 기름슬러지,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은 펌프의 흡입구를 막아 공회전을 유발하거나, 펌프 임펠러에 엉겨 붙어 펌프가 손상되므로 정기적인 오수패키지청소는 펌프의 수명을 2배 이상 연장시킵니다.
② 악취 제거 : 오수패키지 내부에 쌓인 슬러지와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황화수소 등의 유독가스는 심각한 오수패키지 악취를 유발하므로 청소를 통해 악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③ 역류 방지 : 슬러지 축적으로 수위 감지 센서가 오작동하거나 펌프가 작동 불능이 되면 오수패키지 역류가 발생하는데 오수패키지청소 주기가 환경에 맞지 않았거나, 센서 불량이 원인이었을 수 있습니다.
④ 법적 관리 의무 : 정화조 및 오수 처리 시설은 법적으로 정기적인 청소 및 관리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2. 오수패키지 악취의 원인
① 슬러지의 부패 : 오수패키지 내부에 정체된 기름슬러지와 유기물이 혐기성 분해 과정을 거치며 황화수소(H₂S), 암모니아 등의 악취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② 밀봉 불량 : 오수패키지 뚜껑(맨홀)의 밀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악취 가스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경우.
③ 잘못된 배관 연결 : 오수관과 하수관 연결이 잘못되었거나, 트랩 설치가 미흡한 경우.

3. 오수패키지청소 시 주의할 점
오수패키지청소는 위험한 작업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① 안전 장비 착용 : 오수/폐수 처리 시설은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크므로 산소 농도 측정, 방독면, 안전모,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야 합니다.
② 전원 차단 : 펌프나 제어판넬에 대한 작업 전, 반드시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③ 완벽한 슬러지 제거 : 눈에 보이는 물만 빼는 것이 아니라, 고압세척과 석션작업을 병행하여 벽면과 바닥에 고착된 기름슬러지층까지 완전히 제거하고 특히 졸라펌프의 분쇄기 주변 오수패키지청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4. 오수패키지청소 및 관리 방법
① 정기적인 청소 주기 : 빌딩의 용도와 오수 발생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1년에 한 번은 전문적인 오수패키지청소를 권장하고, 특히 기름이나 슬러지의 배출이 많은 건물은 주기를 더 짧게 해야 하고 매년 청소를 했더라도 문제가 반복된다면 오수패키지청소 주기를 단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② 이물질 투입 금지 교육 : 관리 주체는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여성 용품 등 펌프를 고장 내는 이물질을 배수구에 버리지 않도록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③ 주기적인 펌프 및 센서 점검 : 오수패키지청소 시 졸라펌프의 작동 상태, 오뚜기 센서의 수위 감지 능력 등을 반드시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교체하고 잦은 슬러지 침착으로 센서 오작동이 발생한다면 센서의 종류를 교체하거나 보호 장치를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합니다.

관리자분께서도 역류로 인해 주변까지 오염되고 악취가 심하게 올라왔었는데 오수패키지와 주변이 깨끗해지고 악취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오수패키지의 물이 시원하게 잘 배출된다며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꼼꼼하게 작업해주시고 점검까지 철저하고 확실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업과정과 결과에 무척 흡족해 하셨습니다.
작업한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오수패키지청소를 마쳤습니다.
오수패키지 역류는 오랜 기간 쌓인 기름슬러지로 인한 펌프의 기능 저하와 오뚜기 센서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정기적인 오수패키지청소와 부품 점검만이 오수패키지 역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오수패키지 환경에 따라 문제는 반복될 수 있기에, 오수패키지청소 주기를 빌딩 특성에 맞게 재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오수패키지청소나 정기관리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1855-2550으로 상담을 문의하셔서 건물유지보수관리 전문브랜드 펑스펑스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완벽하게 근본원인까지 해결해 빌딩의 안전과 위생을 지키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